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숙소 투어

[글램핑] 충남 아산 스파포레 글램핑장 후기

안녕하세요 여러분!  오늘은 글램핑 아산 스파포레에 다녀온 이야기를 써볼게요
글램핑을 몇 번 다녀왔던 사람으로서 너무 좋았던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봅니다 💘
그럼 Start!!!

Chapter 1. 숙소 내부 소개

글램핑장 외부사진

우선 숙소 내부를 먼저 소개드릴게요
저희가 묵었던 방은 글램핑장이었어요 아산 스파포레는 글램핑장, 카라반으로 나뉘어 있는데 
저희는 좀 더 큰 방으로 묵고 싶어서 글램핑장을 선택했답니다!
 

글램핑장 내부사진
짜잔~ 숙소 내부를 딱 들어서면 보이는 모습

 
들어서자마자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랐어요! 
이 날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, 방바닥도 정말 따뜻했답니다 👍
 

이불, 수건,드라이기에 화장대까지 다 구비되어 있답니다

 
혹시 몰라서 수건도 챙겨 왔는데, 수건도 여러 장 구비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어요!
화장대까지 깔끔하게 있어서 아침에 화장할 때도 굉장히 편하더라고요 ~!
 

글램핑장 부엌
여기는 숙소 내부에 있는 조리공간

식기용품(숟가락, 젓가락, 컵, 접시, 냄비, 가위, 칼 등)들은 다 준비되어 있답니다 
저희는 따로 일회용품을 챙겨가지 않았는데 정말 다행이었어요
 

글램핑장 화장실
화장실은 두개로 나뉘어져 있어요!
여기는 씻을 수 있는 공간 (샴푸,린스도 구비되어 있습니다)

 
화장실 마저 정말 깔끔한 공간... 그저 빛 ✨
한 명이 들어가기엔 딱 적당한 크기였어요!
그런데 가족단위로 왔을 때, 아이들이 있다면 같이 들어가기엔 좁을 수도 있겠네요 ㅠㅠ
 

숙소 내부에도 캠핑 의자와 식탁이 있어서 안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~

 
숙소 내부에 있었던 캠핑의자와 식탁이 아주 유용했습니다..
왜냐하면 이 날 너무 추워서 바베큐장에 오래 머무르지 못했거든요 ㅠㅠ 
아쉽지만, 숙소 내부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어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 
 

Chapter2. 바베큐장 소개

각각 숙소 바로 앞에 개별 바베큐 장소가 있습니다 🍖
 

개별 바베큐장
숙소 바로 앞 바베큐 장소입니다

 
배가 고파서 저희는 오자마자 바로 삼겹살을 구워 먹었습니다
바베큐 세트는 따로 금액이 추가되니까 참고해 주세요! 
 

구워지고 있는 새우
새우는 필수 야식

 
불이 약해서 새우가 잘 안 익어서 직접 익히는 중입니다 ㅋㅋ
 

배가 고파서 바로 삼겹살과 불닭볶음면 달려봅니다 ~~

 
저희는 오는 길에 하나로마트 농협에 들러서 고기랑 김치 새우 등등을 사 왔습니다
바로 근처에는 마트가 없으니 출발 전에 미리 사 오시는 걸 추천드릴게요..!
글램핑 장 내부에는 편의점은 있어서 부족한 물품은 여기서 구매해도 좋을 것 같아요 ~
 

숙소 내부에서 2차전 시작

 
너무 추워서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ಥ_ಥ
바베큐장이 바로 숙소 앞에 있는 건 좋았지만, 너무너무 추웠어요.. 
바람을 막을 수 있도록 되어있긴 하지만 히터 용품이 따로 없어서 너무 춥더라고요... 
 
날씨 좋을 때 다시 와서 바베큐장에서 좀 오래 즐기고 싶네요~!
 

저녁에 바라본 글램핑장 View

 
아산 스파포레 편의점에서 산 오로라가루를 한번 넣어보았습니다.
불멍을 위해서 ~~ (하지만 5분 즐기다 바로 들어갔어요)
 

 

 
저녁에 불 들어온 숙소들 너무 예쁘지 않나요~ 
잠시 저녁에 산책하면서 글램핑 장 주변을 둘러보아도 좋네요! (그렇게 넓지는 않아요)

 

Chapter3. 숙소 외부 소개

다음날 아침 숙소 View

 
웰컴센터 근처에는 카라반들이 줄지어 있네요~
 

 
귀여운 카라반들 나중에는 카라반도 꼭 이용해보고 싶어요!
확실히 금호리조트에서 관리하다 보니 정말 깨끗하고 매너타임도 잘 지켜져서 좋았습니다:)
 

 
지금까지 제가 가본 글램핑장/카라반 중에 원탑이었던 숙소였어요~
날씨 좋을 때 꼭 재방문해야겠어요!!! 
 
[장점] 
- 청결/깔끔하다 (글램핑장 하면 항상 청결도가 아쉬웠었는데요, 아산 스파포레는 지저분한 점이 하나도 없었어요)
- 매너타임이 잘 지켜진다 (꿀잠 잤네요)
- 개별 바베큐장이 있다 
- 침구류, 수건, 식기류 다 구비되어 있다 
- 직원분들도 매우 친절하다
 
[아쉬웠던 점]
- 바베큐장에 히터 용품이 없어서 한겨울에는 너무 추웠다 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