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용산 투어] 주차 가능한 용산 카페 / 콤포타블 남산 / 그랑핸드

안녕하세요 여러분! 오늘은 제가 연차 때 다녀온
서울 용산 카페를 추천해보려고 합니다.

최근 다녀왔던 카페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라
꼭 한번 다시 방문해보고 싶어요 ☕️

오늘은 약간 일기 느낌으로 글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:)
 

 

콤포타블 남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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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차공간

 
카페를 알아보기 전 가장 중요한
주차공간이 있는 카페를 알아보았다.
그중 발견한 콤포타블 남산
 
서울에서 주차 가능한 카페라니 귀하다 귀해...
 

 
카페는 절이랑 같이 주차공간을 사용하고 있었다.
흠... 주말에 오면 이용하기 힘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.
 
옥상에 주차하고, 4층으로 내려가면 콤포타블 남산 카페
3층으로 내려가면 그랑핸드로 이어지게 된다.
 
주차는 최대 1시간 무료입니다.
중복으로 할인을 불가능하다는 점...

여기서 많은 걸 구매했지만,
1시간 밖에 주차 무료라니 많이 아쉬웠다.
 
나는 2시간 10분 정도 머물렀고, 1시간 할인이 되어 6천 원 할인
쿠폰을 받고 추가 1시간 10분으로  8천 원 결제하였다 ㅠㅠ

 
아무튼 내부로 들어가면, 바로 앞에 키오스크가 있었다.
날씨는 너무너무 추웠지만, 해가 너무 좋았던 날이었어요.
따습다 따수워 ~
 
앗, 그리고 나는 그랑핸드에서 디퓨저를 구매해서
할인 쿠폰을 추가로 받았다.

만약 사전에 이미 커피 결제를 하였더라도,
취소하고 재결제가 가능하답니다 😉

스피커가 매우 웅장하다…
여기서 재즈가 흘러나와서 너무 좋았다.
음악이 너무 좋아서 이어폰 없이 온전히 노래를 들으면서
책에 집중하기 좋은 공간이었다. 📖
 
처음으로 이어폰 없이 혼자 가본 카페였는데,
카페에서 흘러나오는 노래가 나의 기분을 더 좋게 만들어주었다.
 

콤포타블 남산 내부

월요일 낮에 방문해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았다😉
역시 … 평일에 방문해야 웨이팅도 없고 제일 좋은 것 같다.

가끔 이런 여유를 즐기러 와줘야지!!!
 

서울이 한눈에 보이는 자리들 …
내부는 꽤나 넓은 편이에요!
 
용산이 한눈에 보이는 자리들과 인테리어가 너무 감성적이라
내 마음에 쏙 드는 카페였다. 😌

최근 가본 카페 중에 원탑이었다.
나중에 지인들도 데리고 와야지!
좋은 공간은 좋은 사람과 같이 즐기러 오고 싶다.

전망이 정말 좋다 ,,,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♥️
 

 

내가 앉았던, 원형 테이블
이 날 사람이 없어서 내가 다 독차지할 수 있었다. 
 

 

카페라떼 한잔 마시면서 책 읽기 스타트!
2024년에는 책을 더욱 많이 읽기로 도전한다.
새해 다짐!!!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... 기도합니다 🙏
 

 

 
카페에서 무려 2시간이나 시간을 보내고,
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그랑핸드 용산점도 방문했다.

마침 디퓨저도 다 썼겠다.
구매 욕구 뿜뿜!

그랑핸드 남산 내부

따스한 햇빛이 나를 반겨준다.
역시 평일에 방문하니까 아무도 없는 곳에서 사진도
찍을 수 있었다 📸

직원분께서 여러 가지 향도 추천해 줘서
이것저것 맡아보았다 (킁킁)

특유의 그랑핸드 감성 너무 좋다…♥️
이것저것 구매하고 싶은 게 많았지만,
꼭 필요한 집 디퓨저 리필 용기랑 차량 방향제만 구매하는 걸로!

디퓨저는 내 최애 향 마린오키드로 구매했습니다
이러고 일주일 뒤에 또 방문한 카페 ♥️

아침에 남산 걷고, 커피 한잔 마시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
종종 유산소 하러 남산타워도 와야지!

루트를 알아놨답니다. 그런데 주차하려면 아침 일찍
와야 한다는 점 ~ 🤓 일어나는 건 너무 피곤하지만,
아침에 서울에서 즐기는 여유 너무 행복했습니다.

웅장한 남산 타워..🗼

카페 들렀다가 남산타워 산책하기에도 좋은 루트랍니다.
나만 알고 싶은 곳이지만 … 그래도 그때의
좋은 기분을 되살려 블로그를 작성해 봅니다📖

기록을 남기면 나중에 열어보았을 때,
그때의 감정을 느낄 수 있어 너무 좋다.